화성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서부드림스타트센터 개소

2015-01-05     김광충 기자

화성시가 서부드림스타트세터 개소로 올해부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시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남양성지로 199(남양읍사무소 건너편)번지에 위치한 서부드림스타트센터는 올해 1월부터 서부지역 6개 읍·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들의 주거·양육환경과 발달상황을 분석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드림스타트(369-6436~7, 4869, 2488)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훈 여성보육과장은 “2010년부터 시작된 화성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는 시 전 지역으로 확대되는 만큼, 한층 수준 높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