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생태계 조성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포럼
2014-12-17 김광충 기자
경기도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포럼(회장 박승원)는 지난 16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 중인‘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내 생태계 조성방안 연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운영현황과 정책을 분석 및 평가와 경기도 사회적금융의 필요성과 운영방안 검토, 경기도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육성방안 검토 등을 비교 분석하여 사회적경제 현주소와 문제점 정리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개선방향과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김유임 부의장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부천대 오형민 교수가 발제자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방안’주제로 발표했으며,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 류인권 단장, 경기도 사회적경제과 라호익 과장, 경기도 사회적경제연대회의 최민경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향후 보다 심화된 연구진행을 통해 내년 1월말 최종보고서가 제출되면, 사회경제적 활성화포럼에서는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2015년 2월초에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박승원 포럼회장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따복공동체 사업이 꼭 필요한 사업이니 만큼 실적 우선보다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하나하나씩 단계적으로 실행하여 부작용을 최소화 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