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치매치료 우수기관 선정
2014-09-22 조병언 기자
양주시 보건소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관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굿모닝 경기도, 굿바이 치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치매관련 유공자 5명과 2개 기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으며, 양주시 보건소는 우수기관으로 선정 신광호 보건소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시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수행하면서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왔으며, 치매의심자를 관내 협약병원인 예쓰병원에 의뢰 조기치료를 통해 치매증상을 지연시키고 인재재활프로그램 등의 관리를 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인지기능강화 등의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치매예방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이에 대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경기도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1층에 치매관리전담 “광역치매센터”를 개소했으며 치매관련 대책수립, 연구 및 인식개선사업, 전문인 양성, 치매관리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