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22회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획득
2014-09-16 조병언 기자
의정부시는 제2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 1, 우수상 1, 특별상 3개를 수상했다.
의정부시 청소년들은 음악, 무용, 사물, 문학 등 4개 부문 14개 종목에 18개팀 82명이 참가해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문화예술의전당/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그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최우수상 1, 우수상 1, 특별상 3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로는 신 모윤(부용초, 6년)이 문학부문 시 초등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한 서연(중앙초, 3년)이 무용부문 초등부 한국무용 독무에서 우수상을, 그리고 특별상은 원 정범외 5명(경민고, 2년)이 댄스 고등부문에서 최 윤수외 4명(동암중, 2,3년)이 락밴드 중등부문에서, 이 오욱외 3명(의정부공고, 2,3년)이 고등부문에서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우리시는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올해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이는 시의 꾸준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한 결과로서 우리시 청소년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 시켜준 결과라 하겠다.
희망도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내년에는 시 예선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도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각종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본선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