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꽃의 동화’ 공연

2014-09-04     조병언 기자

의정부시와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야심작으로 대표적인 지역 관광콘텐츠 창출에 포커스를 맞춘 예당상설공연 <꽃의 동화>를 9월 26일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대표적인 관광공연 상설상품 육성은 민선6기 8·3·5 프로젝트(관광객 8백만명, 경제유발효과 3조원, 일자리 3만개)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를 위한 작지만 매우 의미있는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꽃의 동화>는 한국무용과 태권무, 비보이와 멀티미디어 등 고전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뮤직 퍼포먼스로, 스토리는 서양의 오르페우스 신화와 유사한 동양의‘목련경의 목련존자 지옥순례기’를 모티브로 하여 넌버벌 퍼포먼스 형식으로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지옥여행을 하면서 이를 헤쳐나가는 목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총 4회 공연되며 26일(금)은 오후8시, 27일(토)은 오후3시와 오후6시, 마지막날인 28일(일)은 오후3시에 개최되며 관람료는‘희망티켓-행복스폰서’제도로 천원에서 만원사이 자유기부하는 형태로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다.

티켓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와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예매 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티켓예매 문의: 031-828-58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