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 고양형 시민참여 지방자치 기조강연

2014-08-29     김성태 기자

한국공공사회학회 여름특별학술대회에서 최성 시장이 ‘『고양형 시민참여 지방자치』의 현실과 발전방향’의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 날 최성 시장이 기조강연한 ‘고양형’ 시민참여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고양시의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그 특징은 시민과 함께 만든 장기적 플랜의 ‘자치로드맵 구축’으로 주민자치 시스템을 운영한는 점.  희망보직제 및 공정인사 등을 통해 적재적소 배치를 실시한다는 점. ‘국내외 지자체 연대’로 고양형 주민자치의 외연을 확대하고 있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2013년 광역지자체가 모두 포함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제도 제도정책분야에서 1위 도시로 선정되었고, 2012년에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에서 최우수상(송포동)과 우수상(백석2동)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지난 8월 26일 개최된 경기도 주민자치 성과평가에서 수상을 하여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방브랜드 경쟁력평가에서는 전국 가장 살기좋은 도시(주거환경분야 1위, 교육환경분야 1위)로 고양시가 선정되는 영광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