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4년 하반기 인문교양 아카데미 개강

2014-07-22     김명길 기자

2014년 하반기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가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하반기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9월 2일 ~ 11월 11일까지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매주 화요일 총 10회 실시된다.

세계적 요리전문가인 에드워드 권이 ‘열정을 요리하는 셰프’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한다. ‘혼자 걷는 인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이병률 시인이, ‘희망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차동엽 신부 등 매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단에 오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또는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rning.suwon.go.kr)를 통해 내달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건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접할 수 있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교양 강좌로, 상반기에는 17회 강연동안 8,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배움으로 가득찬 평생학습 인문학 중심도시 수원을 조성을 위해 질 높은 학습 기반 구축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문교양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rning.suwon. 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