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에 살면 삶의 만족도가 쑥쑥!
오산시, 전국최고 교육·출산·안전도시로 진화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소장 장덕진)에서 실시한 2014년 지역사회의 질(Social Quality·이하 SQ) 조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는 SBS와 공동으로 지난 2011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전국 230여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SQ조사를 실시했다.
SQ조사는 복지·교육·문화 등 지역사회 제도역량, 사회참여·정치참여 등의 시민역량, 출산·범죄율 등 건전성을 나타내는 3개 항목으로 구분하고 여기에 교육영역, 문화영역 등 10개 분야·26개 지표를 세분화해 삶의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역사회 질에 대한 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오산시는 10점 만점에 7.16점을 받아 전국에서 1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전국 평균 4.85점, 대도시 평균 5.6점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아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의 2011년과 2014년 분야별 지표변화를 보면 교육영역에서 7.01점→8.73점, 문화영역에서 5.33점→6.70점, 건전성 분야에서 7.65점→8.64점, 복지영역에서 6.01점→6.08점 등 교육과 문화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SQ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지난 민선5기동안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교육 발전과 보육하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민선 6기 4년간도 청렴하고 깨끗한 시정과 시민중심, 시민우선 정책을 통해 더욱 살기좋은 오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