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육부가 추진한 2014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201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해 지난 12일 의정부시가 행복학습센터 도시로 선정됐으며 시는 국비 지원을 통해 행복학습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의정부시는『1?2?3세대가 학습으로 공감하는 ”행복학습 HOME 의정부”』를 사업 비전으로 ▲ 1세대를 위한 기초문해능력 향상, 여가?문화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재능과 경험의 사회 환원 ▲ 2세대를 위한 경력단절여성의 경쟁력 강화, 사회참여활동 지원 ▲ 3세대를 위한 성장단계별 창의적 감수성 및 사회성 증대를 추진 전략으로 내세우고 세대별 전용 행복학습센터 운영과 지역 인적자원 활용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를 연계하는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시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가장 근접 파악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위해 자금동 귀락마을 행복학습센터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호원2동 행복학습센터와 신곡1동 행복학습센터를 추가 지정하여 운영하고 센터별로 의정부학습네이버를 전담요원으로 배치하여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동단위 행복학습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행복학습센터 운영 활성화로 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에 소외됨이 없는 평생학습도시 의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2억2천만원을 지원 받아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4년 1월 실시한『2013년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