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미정 주무관 친절공무원 선정

권선2동 주민센터

2014-04-07     김명길 기자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앞장 서 친절을 베푼 권선2동 주민센터 장미정(행정8급) 주무관을 시가 선발하는 1분기 친절왕 공직자로 선정했다.

장 주무관은 이에 대해 “업무량이 적지 않아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민원인에 대한 상냥한 인사와 함께 민원처리를 하려고 노력한다”며 “민원인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려고 노력했던 모습을 민원인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친절왕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는 민원인이 친절한 공무원을 소개하는 ‘그린카드’를 통해 추천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달 21일까지 e-수원뉴스(news.suwon.ne.kr)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장 주무관을 2014년 1분기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친절왕에 선정된 장미정 주무관(행정8급)은 2013년 6월 권선구 권선2동 주민센터로 발령받아 인감, 출생․사망 등 주민등록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장 주무관은 “수원시에는 더 친절하고 훌륭한 공직자들이 많다.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올해의 각오를 전했다.

시는 ‘4월의 만남’에서 친절왕 시상과 함께 인사 실적가점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