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기관 7곳 현판 수여식
2014-04-04 김명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은 4일, 2014년 신규로 설치·지정된 7개의 학력인정 문자해득기관에 현판 수여식을 갖는다.
문자해득기관은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또한 학령기에 경제적 어려움 등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중학학력을 인정해 준다.
도교육청은 4일 수여식에서 <중학과정 문해교육 시범운영기관 성과보고회>를 실시하여, 학력인정 중학과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30개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 대표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총 55명이 참가한다.
중학과정 문해교육 시범운영기관은 2013년 경기도교육청문자해득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용신평생교육원과 의정부노성야간학교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운영되는 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수원제일평생학교, 창세학교, 용신평생교육원, 의정부노성야간학교 4기관에서 8학급 운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