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트홀' 정식 개관

김포시 최초의 공공 전문 공연장...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기대

2014-03-24     이동식 기자

김포시가 오는 4월 1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 준공을 마친 김포아트홀을 정식 개관한다.

유랑 남사당놀이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퓨전국악밴드 슬기둥과 백두산 멤버인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출연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예술계 인사 및 김포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김포아트홀은 500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으로서 갤러리 세미나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 활동의 진흥을 위해 건립된 김포아트홀은 수준 높은 공연 문화의 육성과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문화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