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2014-03-13     백인섭 기자

양주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유난재 자살예방센터장의 자살예방교육과 임규선 변호사의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거리환경개선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와 같은 ▲공익형과 경로당 도우미, 실버 보듬이와 같은 ▲복지형, 노인일자리모니터링, 디딤돌 강사와 같은 ▲교육형, 제조, 판매 등의 ▲시장진입형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한다.

이번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총 603명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9개월 간 사업을 진행, 하루 3시간 주 3회 근무 조건으로 월 36시간을 근무하게 되면 월 20만원(시간당 5,560원)의 급여를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