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시미관 저해시설물 정비
2014-01-28 백인섭 기자
동두천시는 악취ㆍ해충 발생 및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악용되는 폐가와 무단으로 방치되고 있는 공가를 대상으로 「도시미관 저해시설물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 요 대상은 도심지 및 주거지역에 수년간 무단으로 방치되어 붕괴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공가, 폐가 등으로 공가, 폐가로 조사된 건축물 중 관련서류와 현장을 확인해 건축물 소유자 동의를 받은 후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 및 주거지역의 「도시미관 저해시설물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이미지 개선, 붕괴위험 및 안전사고 발생원인 제거, 청소년 탈선장소로의 악용 및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사전예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