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주정차위반과태료 22억여 원 징수
2014-01-14 조병언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작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벌인 결과 주정차위반과태료 22억6백만 원을 거둬들였으며, 자동차와 예금에 대하여 16억2천8백4십만 원을 압류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징수대책반을 적극적으로 운영, 납부자의 편의 제공과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 독촉, 압류처분 등을 통하여 체납액을 최소화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간 징수활동을 보면, 민원인 편의를 위한 시책으로 내방하는 분들이 볼 수 있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처분과정 안내문 부착과 주정차 과태료 체납 여부를 상세하게 알리는 현수막 게첨, 청내 직원 과태료 체납여부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전직원이 주정차위반과태료 처분 매뉴얼을 숙지하여 전화 상담시 민원인에게도 친절하게 안내했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징수활동으로 과태료고지서 발송전 정확한 주소지 조회를 통해 과태료 체납자에게 9회에 걸쳐 152,590건의 고지서를 발송하였으며, 체납자 소유 채권인 차량 24,783대와 예금 7,721건, 16억 2천8백4십만 원을 압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