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동두천 부시장, 첫 업무보고회 가져
2014-01-13 백인섭 기자
지난 1월 3일자로 취임한 동두천시 김성재 부시장(제29대 동두천시 부시장)은 시정 및 현안사항을 원활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부서별 주요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주요업무보고는 각 실‧과‧소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현안사항 및 올해 중점 추진목표 등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각 사업별로 중점 추진사항을 명확히 제시하고 당초 계획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보고회에서 김성재 동두천부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및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묵직하게 행정을 이끌어 준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기 착공을 위해 도시계획변경, 진입로 공사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추진에 감동을 받았다며 전 분야에 걸쳐 행정환경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행정을 강조했다.
업무보고를 마친 후에는 주요 건설사업 및 대형 민자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기도 및 중앙부처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부시장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하고 평소의 소신대로 시정의 주요현안을 일일이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