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부3.0 선도과제 선정돼 상금 1억 2천받아

2014-01-08     김광충 기자

화성시는 지난 해 9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지방3.0 선도과제 경진대회에 ‘화성콜, 스마트한 택시안심서비스’ 사업을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에 따른 기관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2천만원을 교부받았다.

시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이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가치실현을 위해 모두 41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41개 과제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유치원 통학버스정보 서비스, 지방세 원스톱 납부서비스, U-City 시설관리 시스템, 등산로 안내 서비스, GPS를 이용한 청소 수거경로 시스템 구축 등 ITC기술을 활용한 시민편의 행정서비스가 대거 포함돼 있다.

또 과장급 이상 결재문서 원문공개, 미분양 아파트 현황 제공, 지방건축위원회,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결과 공개 등 투명한 행정을 위한 서비스도 이에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