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통현지구 민간투자사업 착공식 개최

2013-12-03     정영택 기자

연천 통현지구 민간투자사업(BTL) 착공식이 연천군 통현리 일원 사업현장에서 지난 3일 개최됐다.

이 날 김규선 연천군수, 주창환 제5보병사단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제5보병사단과 국방부시설본부 시설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오는 201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규모는 아파트 부지면적 70,577㎡에 관사 7동(462세대, 15층), 간부숙소 2동(878세대, 13층)으로 건립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532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 2011년 11월 사업계획 수립 및 군관리계획 입안 ▲ 2013년 5월 사업추진에 따른 관련법 등 관계부처 협의 완료 ▲ 2013년 8월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관ㆍ군협력 사업의 모범사례로 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