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정의 경재력 강화를 위한 농정예산 확대 필요”
김진호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2013-10-21 김광충 기자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김진호(여주2, 새누리) 의원은 지난 18일 제282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주시 승격에 대한 감사와 지역현안과 농정예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주는 1895년 고종 32년 ‘여주목’에서 ‘여주군’으로 강등된 지 118년만에 새 희망의 여주시 시대를 열었고 가남면이 가남읍으로 승격되는 등 경기도의 새로운 젊은 시로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진호 의원은 “그동안 수도권 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에 의한 상수원보호구역 등 이중 삼중의 규제를 받아 온 여주가 합리적인 규제완화 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강력한 대응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현안인 여주 중앙동 ~ 가남읍 태평리간 지방도 333호선 확장공사가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촉구하고, FTA에 대응하여 세계시장과 경쟁할 수 있도록 관행적인 예산실링 범위 내 배정보다는 농정, 해양분야 예산증액을 통해 경기농정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