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제주에서 찾다
2013-06-19 정회용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연수생 130명을 대상 으로 18일부터 4일간, 사립학교 사무직원 실무과정을 실시한다.
「사립학교 사무직원 실무과정」은 △사립학교 법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 △사학비전플랜 및 사학기관의 발전방안 등 총 25시간의 강좌로 구성되며 포럼 및 심포지엄, 멘토링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의 특성을 살려 연수생의 실제 업무에 따라 학교관리와 법인관리, 별도의 과정으로 분반 운영한다는 점이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원장 강치원)은 “「사립학교 사무직원 실무과정」은 연수생들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배움이 가능하도록 강좌를 구성했다.
또한, △Healing Music, △기체조를 통한 마음 수련,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운서원 답사 등과 같은 치유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연수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과정의 연수생 가운데에는 제주 소재의 사립 학교 사무직원이 16명이나 포함되어있어 눈길을 끈다. 연수생들은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강좌들이 많아 이번 과정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