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복지 스터디모임 ‘디딤돌 공부방’ 운영
2013-05-13 김광충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 ‘한울타리회(회장 이재준)‘에서는 이번달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 저녁 시청 물향기실에서 스터디 그룹‘디딤돌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디딤돌 공부방은 사회복지직 신규공무원 20여명이 임용후 실무교육 없이 현장에 투입돼 수많은 복잡·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며 겪게되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선배 공무원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사회복지 업무 전반에 대한 연찬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디딤돌 공부방을 통해 신규 복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경제적, 사회적 소외계층을 상대로 민원안내 상담시 적극적인 응대와 담당 업무 외 복지서비스 관련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히 안내하게 되어 복지업무의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선·후배 공무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