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원봉사의 메카로 자리매김

2008-03-06     김광충 기자

   
▲태안 봉사활동 현장 
수원시는 자원봉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03년부터 지 속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03년에 자원봉사활 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및 자원봉사센터 개소에 이어 자원봉사단체 협의회를 설립하는 등 자원봉사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04년에는 수원 시자원봉사센터에 사무를 민간위탁함으로써 민간주도의 자원봉사활동이 되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2004년에 26,261명이던 자원봉사자수가 현재 는 수원시 인구의 10%가 훨씬 넘는 112,330명이 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연 인원 639,857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도시로 발돋 움, 577개 단체가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하고 수요기관도 541 개소로 봉사의 원활한 수급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데일리경인 김광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