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의원, 봉사활동 전개
2013-04-15 김광충 기자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김주삼 대표의원과 안승남 의원, 서형열 의원,장태환 의원, 오완석 의원, 배수문 의원 등 민주통합당 의원 6명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4.12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구리시 수택동 소재)을 찾은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아동주간보호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아동들에게 직접 밥을 떠 먹이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보호작업시설에서 함께 일을 하면서 장애우들이 직업훈련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인의 재활 및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지역사회 구성원과 호흡하며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이나 사회에서 더 많은 후원과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했다.
김주삼(군포2) 대표의원은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우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활치료 및 자립능력을 배양하는 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주간보호와 사회·교육·의료재활 등 재활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능력, 독립생활능력 및 사회적응력 향상, 그리고 직업훈련, 해냄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