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문광위, 분당 올림픽스포츠센터 민영화 중단 촉구

2013-04-09     김광충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경표)에서는 제277회 임시회에서 ‘일산, 분당 올림픽스포츠센터 민영화 중단 촉구 건의안과 전곡선사박물관 공유재산(토지) 무상대부 동의안’을 의결했다.  

‘일산, 분당 올림픽스포츠센터 민영화 중단 촉구 건의안’제안설명에서 김달수(민주통합, 고양)의원은 "정부가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차원에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재정부족을 이유로 주로 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시설을 민간에 매각하려는 것은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며 민영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건의 했다. 

또‘전곡선사박물관 공유재산(토지) 무상대부 동의안’은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서 무상대부한 전곡선사박물관 건물분에 이어 토지분 9필지 56,319㎡에 대해 2013. 3. 13일자 공유재산 심의회의 용도폐기절차가 완료한 사항으로서 향후 재산관리에 효율성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