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감자 심기

2013-03-28     김광충 기자

오산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중앙동 관내 휴경지 밭(1,650㎡)을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파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사랑의 감자 심기는 세마동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숙)가 주관하여 7개단체 회원 7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봄 감자 파종 후 금년 6월 중순경 수확해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직거래로 판매 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 기금조성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이혜숙 회장은“뜻깊은 행사에 많은 사회단체 회원분들이 함께 해주어 정말 고맙다”며“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감자와 고구마 심기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지속되어 행복과 자연이 어울어지는 중앙동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