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의장, 베트남 2개 지역 협력관계 다져..
2013-03-21 김광충 기자
윤화섭(민․안산시5) 경기도 의회 의장은 2013. 3. 18일 응에안성 인민의회 의장 트란 홍 차우 (Tran Hong Chau)의장과「친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2013.3.19.에는 하노이시 인민의회 의장 응오 티 도안 탄 (Ngo Thi Doan Thanh)을 예방하여 베트남 2개 지역 지방의회와의 우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응에안성과의 양해각서에는 ▶ 양 지방의 의회는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경기도와 응헤안성간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경제무역, 과학교육, 문화체육 등 광범위한 교류협력의 전개를 적극 지지하며 ▶ 양측은 활발한 교류활동을 위하여 교류를 전담하는 부서와 직원들을 임명하기로 합의하는 내용 등이 들어 있다.
베트남의 대표도시이며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인 하노이와 라오스 태국을 연결하는 관광 요충지인 응에안성은 풍부한 자연관광자원과 경제적 잠재력을 보유한 베트남의 가장 유력한 지역들이며 지난 2011년 응에안성의 팜 아인 뚜언 노총의장을 비롯한 대표단 6명이 경기도 의회를 예방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12년에『베트남 응에안성 친선의원 연맹』을 구성하였으며 금년 중 베트남 응에안성을 친선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상호 친선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