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길 도의원, 교권신장 특위 위원장에 선출
2013-02-06 김광충 기자
경기도의회 「교원의 권리 신장 추진 특별위원회」는 5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태길(새누리당, 하남1)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교원의 권리신장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특위 활동을 통해 교권 침해 실태, 제도상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교원단체, 보육교사, 소수직렬 교사 등의 처우개선과 교권신장 개선방안 관련 연구용역 실시 등 특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시에도 교권 침해 발생건수가 2010년134건, 2011년 665건, 2012년 1학기 현재 885건으로 교권침해 발생건수가 급증한 것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의 안이한 대책에 대해 집중 질타했으며,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과,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며 교원의 적극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교권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윤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변인, 교육위원회 간사 등 경기도의회의 주요 직책을 맡아, 도민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