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집 6호’ 준공
2012-12-05 김광충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매송면에 사랑으로 지어진 ‘사랑의 집 6호’가 12월 3일 문을 열었다.
화성시 매송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기, 부녀회장 정현자)에서는 더불어 사는 이웃 나눔의 실천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사랑의 집 6호’가 준공되면서 6번째 사업이 지난 3일 완료됐다.
이번에 준공된 여섯 번째 사랑의 집은 기존 주택이 너무 허술하고 낡아서 수리도 불가능한 상태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이 허물어져도 수리를 못하고 거주하고 있던 매송면 어천리 이전순 독거노인의 집을 신축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공사를 통해 준공했다.
특히, 신축을 위한 공사비는 매송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에서 2011년 화성시 새마을 협의회 연말평가에서 최우수상 시상금과 2012년 매송사랑별빛축제 행사 기금 등으로 충당해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