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아이러브 맘 카페’개원

2012-11-12     김명길 기자

수원시는 12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팔달구 매산로119)에서 엄마의 따뜻한 품속 공간 ‘아이러브 맘 카페’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유성옥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 및 보육인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축사, 말풍선 쓰기,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사진 우측 2번 째)와 염 시장(우측 끝)은 개원식 후 시설을 순회하며 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아이러브 맘 카페’는 엄마와 아이가 시설을 방문해 함께 놀며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실, 수유실, 상담실 등을 갖춰, 부모와 아이의 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문 보육교사 2명이 상근 배치돼 놀이, 음악, 미술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다양한 육아․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엄마들을 대상으로 육아에 관한 상담 및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아이를 양육하는 데 전문적인 도움도 줄 계획이다.

(사진1) 김문수 도지사 와 염태영 수원시장이 보육인 관계자들과 함께 현판식인 풍선문 열기를 하고 있다.

(사진2) 김문수 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이 개원식 후 시설을 순회하며 아동들 및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