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집으로 찾아가는 선생님 모집

2012-10-27     김광충 기자

경기 오산시는‘배달강좌 Run & Learn(런앤런)’으로 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집으로 찾아가는 선생님을 추가로 모집한다.
 
배달강좌 Run & Learn(런앤런)이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으로,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가르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이다.

올해 6월부터 요가, 통기타 등 취미 강좌부터 미술사 등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좌가 진행 중이며, 강사가 직접 찾아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 아이, 시간에 쫒기는 주부들에게 틈새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오산시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내년도에는 강좌수를 확대하고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기 위하여 유능하고 실력 있는 선생님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학습배달이 가능한 모든 강좌가 가능하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분야 강의경력 1년 이상인 자이면 모두 가능하고, 강사료는 1시간에 2만5천원이다. 

신청은 오산평생학습센터(https://educity.osan.go.kr)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