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의 고향서 세계 정상의 앙상블 온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화성음악축제 일환으로 하이든의 고향에서 온 세계 정상의 앙상블 <하이든 트리오 내한공연>을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연다.
화성시문화재단 백대식 대표이사는 “하이든고향에서 온 세계정상의 앙상블 하이든 트리오 내한공연은 시민들에게 교향곡의 아버지인 하이든을 공연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수준 높은 이번 연주에 시민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 하이든 음악의 진수를 느낀다.
오스트리아 동부의 작은 도시 아이젠슈타트는 1766년부터 1790년까지 작곡가 요셉 하이든이 살았던 유서 깊은 음악 도시이다. 아이젠슈타트에서 유래한 “하이든 트리오”는 하이든의 실내악 작품들을 가장 잘 표현하고 연주하는 앙상블이며, 현대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시대의 음악까지 치밀한 해석으로 연주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하이든 트리오는 오스트리아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연주단이자 아이젠슈타트시오의 음악대사로 지난해부터 하랄드 코직(피아노), 토마스 셀디츠(바이올린), 하네스 그라드볼(첼로)로 새롭게 멤버를 정비하여, 현재 피아니스트 하랄드 코직(Harald Kosik)이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유럽지역을 넘어서 세계를 무대로 그들의 실력을 뽐내며 수많은 국제 음악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공연 선물!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하이든과 슈베르트 트리오 작품을 연주하게 되며, 특히 현재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을 세계적으로 알리며 국내에서는 수 많은 연주단체와의 작업을 통해서 다채로운 음악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작곡가 안성민의 곡 Piano Trio "The Seasons AUTUMN"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곡은 가을의 모습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하이든의 고향에서 온 세계 정상의 앙상블이 연주하게 되어 더욱 더 기대된다.
# 하이든 음악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 전화 문의 쇄도중!
화성시문화재단 공연사업팀 관계자는 “ 하이든 음악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니, 가까이에서 하이든 음악 진수를 느끼고 싶은 관객분들은 예약을 서두르길 바란다. 더불어 하이든의 삶과 작품세계를 눈으로 느낄 수 있는 하이든 전시회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라고 말했다.
공연 예매 및 문의: 1588-5234 / h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