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워크숍
2012-10-12 김명길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9일 하내테마파크(경기도 화성시)에서 시민모니터단 45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해 현장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준비됐다.
교육은 오전에는 박재규 시 여성친화도시조성 책임 컨설턴트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이해 및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통해, 오후에는 임혜경 시 여성친화도시 공동컨설턴드의 지도하에 조별로 분임을 이뤄 여성친화도시 아이디어 발굴 및 발표를 통해 진행됐다.
최희순 시 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은 관이 아닌 시민이 주가 돼 적극적․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모니터단의 관심과 열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