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자리센터, 2012서울청년일자리 박람회 참여

2012-09-20     김명길 기자
     

수원시는 지난 18~19일 2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 서울시의 ‘미래 직업과 함께하는 2012 청년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지난 7월 16일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간 맺은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람회에서 수원시는 전문 취업상담사들이 구직자에게 직업카드를 활용한 직업진로검사를 진행했다. 50대 중반의 한 구직자는 “주부로 생활하다 사회생활을 준비하는데 직업진로검사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알게 되었다”라며 취업상담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시 일자리센터 부스는 수원화성과 화성문화제, 정보과학축제 등 시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해 서울시민과 젊은 청년층에게 수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