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의식 확산... 평등교육 강화

2012-09-11     김명길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및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지도자 54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지도자의 양성평등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능동적인 참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주인의식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진아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양성평등과 행복한 우리 지역 만들기 ▲성 평등한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다짐 등 동기부여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역할, 마을 리더들의 협력방안 등 양상평등과 지역발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희순 시 복지여성국장은 “지역사회 지도자의 활발한 활동과 협력으로 내실 있는 양성평등을 실현해 여성과 가족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