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전국 전통시장 공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금융기관장과의 간담회를 잇따라 열었다.

지난 18일 열린 새마을금고 이사장과의 간담회에는 장지성 서수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9명이 참석했고, 21일 신협 이사장과의 간담회에는 안병대 장안 신협 이사장 등 지역 신협 이사장 7명이 함께했다.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유통 확대는 꼭 필요한 사항이다”며, 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판매 협조를 당부했다.

각 금융기관 이사장들은 상품권 유통 확대를 위한 시의 노력을 공감하며 온누리상품권 애용 캠페인 동참, 각종 행사시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을 지급 하는 등 상품권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상품권 유통 확대를 위한 구‧동단위 단체원과의 수원 경제현안 브리핑 개최, 상품권 유통 확대 협조를 위한 기업은행‧우체국 등 금융기관 방문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시는 상인교육, 대시민 홍보, 공직자 판매운동 동참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