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인 김광충 기자] 화성시에서 관리하는 전곡항 화장실이 불이 꺼져 있는 등 휴지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더욱이 이곳을 관리하는 매점도 문을 열지 않아 급한 사람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청소 상태도 엉망이다. 이곳은 찾은 한 시민은 "더러워서 못 들어 간다"며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희망이 샘솟는 산업과 문화의 도시'라는 화성시 켓치프레이즈가 무색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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