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전해철 안산시 상록구갑 예비후보, 현장민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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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전해철 안산시 상록구갑 예비후보, 현장민심 청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12.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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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철 예비후보(민주당 안산시 상록구갑 지역위원장, 전 청와대 민정수석). ⓒ 뉴스윈

내년(2012년) 4월 11일 치러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예비후보(민주당 안산시 상록구갑 지역위원장, 전 청와대 민정수석)가 연일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15일(목) 준공업지역인 사동정비단지를, 16일(금)에는 본오3동 가구거리를 방문해 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A업체 대표는 “현 MB정부의 전시행정 위주의 불필요한 사업 추진,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등한시한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으로 중소기업은 발딛을 틈조차 남아있지 않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전 예비후보는 “안산의 중소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면서 “대기업 위주의 정책과 경기침체로 힘겨워하는 중소기업을 활성화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노동자 B씨는 “10년간 허리띠 조르며 직장생활해도 내 집 마련 제대로 할 수 없는 현 노동정책, 주택정책을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 예비후보는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후보로 서민경제 파탄의 주범인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하고자 출마했다”면서 “안산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18년 전 안산시 최초의 법무법인 해마루를 설립해 활동하면서 안산지역 뿐 아니라, 인권변호사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그 동안 안산시 고문변호사로서 안산시민을 위한 인권보호, 노동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변론활동을 비롯해 수인선 완전지하화, 본오동 일반계 고등학교 설립 추진 등에 힘써왔다. 또한 쓰레기 매립장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체육시설로 바꾸기 위한 방안도 모색중이다.

지난 2003년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참여정부(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에는 최연소로 청와대 민정수석을 맡아 풍부한 국정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정치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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