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롤러코스터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의 열애 소식에 과연 이상순이 누구인지 주목되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열애 소식은 28일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동물보호 시민단체에 재능기부를 하면서 인연을 맺어 4개월 정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얘기였다.
이효리의 남자 이상순은 현재 EBS FM ‘세계음악기행(월~금 오후 3시~4시)의 진행을 맡고 있는 가요계의 엄친아로 확인됐다.
1999년 롤러코스터 1집 ‘내게로 와’를 통해 데뷔했고, 200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악대학에서 재즈 기타를 전공한 인재로 지난 2007년 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싱글상을 받았다.
이상순은 또한 ‘사랑을 놓치다’(2006),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2007), ‘허밍’(2008), ‘쩨쩨한 로맨스’(2010),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같은 영화로 해마다 음악 작업에 참여할 정도의 실력파다.
한편, 이날 가수 겸 작곡가인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희 데이트할 때 국산차 이용한다고 기사났더라”면서 “개념커플, 귀엽다!!!”고 칭찬의 글을 남겼다.
가수 김동률도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와 선배로서 보기에 부러울만큼 참 예쁘고 멋진 커플입니다”면서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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