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22일부터 정례회 “시정 현안, 예산안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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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22일부터 정례회 “시정 현안, 예산안 집중 점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11.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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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회기결정ㆍ행정사무감사ㆍ2012년도 예산안 등 처리
▲ 수원시의회가 22일부터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 뉴스윈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강장봉)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2012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올 해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친다.
 
먼저 22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회기결정과 ‘수원시차고지 설치의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을 상정하게 된다.

24일부터 9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ㆍ단체장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이어 12월 5일부터 8일까지는 2012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이며, 9일에는 시장 등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민한기(세류1ㆍ2ㆍ3동, 한나라)의원 등 3명의 의원이 시정현안에 대한 질문을 벌이고 답변을 듣게 된다.
 
12일부터 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2년도 예산안을 다시 한 번 심의 해 이를 제3차 본회의에 넘기게 되며, 19일에는 상정안건에 대한 최종심의를 거쳐 이를 의결처리 한 후 회기일정을 폐회한다.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처리 등 시의회가 견제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라면서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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