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레이, 실용성ㆍ개성 동시 추구 혁신디자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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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레이, 실용성ㆍ개성 동시 추구 혁신디자인 ‘주목’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11.1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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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의 새 모델 레이. ⓒ 뉴스윈

기아자동차가 9일 이 달 말 출시예정인 ‘TAM(프로젝트명)’의 차명을 ‘레이(RAY)’로 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레이는 ‘빛, 서광, 한줄기 광명’을 의미하는 영어단어다.

1,000cc 엔진을 탑재해 경차의 경제성을 모두 갖춘 ‘레이’는 박스형의 혁신적 디자인을 적용, 실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다용도성을 부각시킨 신개념 모델이다.

레이의 외장 전면부는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개성적인 디자인의 헤드램프에 면발광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를 적용, 자신감 있는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레이’는 조수석 후측 도어를 슬라이딩 방식으로 적용해 좁은 주차공간에서 보다 쉽게 승ㆍ하차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측면부 전체가 개방 가능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다.

또한, 후면부는 리어 콤비램프와 후부 반사경을 세로형으로 배치해 와이드한 이미지로 안정감을 강조했으며, 리어 콤비램프는 LED를 이용해 점등시 독특한 디자인을 구현토록 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혁신적인 스타일로 신세대 감성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넓은 실내공간까지 갖춰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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