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성공
11.49p 오른 1847.36p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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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성공
11.49p 오른 1847.36p로 마감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07.09.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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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며 1840선을 회복했다.

미국증시가 금리인하 불확실성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코스피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개인의 매수와 외국인의 매도가 맞서며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프로그램매수세가증가한데 힘입어 상승반전 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11.49p 오른 1847.36p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등 대형 IT주가 상승했고, 포스코가 4% 올라 사흘만에 반등하는 등 철강금속업종지수가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전력과 신한지주,우리금융이 상승했던 반면 현대중공업등 조선주가 약세를 이어갔다. 우신시스템은 산자부 선정 해외자원개발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6.60p 오른 767.32p로 마감해 사흘만에 반등했다.

NHN과 LG텔레콤,태웅,동서,다음,주성엔지니어링이 상승했던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메가스터디,서울반도체, 하나투어,키움증권이 하락했다. CJ인터넷은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전망으로 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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