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활발한 생활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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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활발한 생활의정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6.01 12: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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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우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수원천복원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수원시의회(의장 강장봉)는 5월 31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7일간의 제282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돼 일하는 시의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종후 의원(한나라당, 영화,연무,조원1동)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표발의한 ‘수원시장애인체육진흥 지원 조례안’과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한기 의원(한나라당, 세류1·2·3동)의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정됐다.

또한 거주자 전용주차장 주차요금을 내리고, 관공서 이용시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조명자 의원(민주당, 세류1·2·3동)의 ‘수원시주차장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도 활발히 펼쳐 시정 주요시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진우)는 수원천복원사업 공사현장과 서호생태수자원센터를 방문해 공사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화장실 문화전시관인 ‘해우재’방문땐 관계자와 진입로 및 주차장 확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건설개발위원회(위원장 정준태)는 라마다호텔의 현대식 주차타워를 둘러보고 원천지하차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에게 소음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출구에 저소음 포장을 하고, 장마철을 철저히 대비해 침수 등 주민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문병근 총무경제위원장(민주당, 권선1·2동, 곡선동)이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1이 거주하는 경기도에 고등법원이 없어 소송기간 장기화 및 원거리 송사로 인한 불편이 크다”고 지적한 뒤, 110만 수원시민의 법적권리 구제를 위한 경기고등법원 수원설치 제안에 33명의 의원 전원이 동의해 만장일치로 건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7월1일부터 18일간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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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y 2011-10-30 11:44:59
Just do me a favor and keep writing such trehncant analyses,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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