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경로당 방문 ‘장수만세 건강교실’ 운영
상태바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경로당 방문 ‘장수만세 건강교실’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3.24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찾아가는‘경로당 장수만세 건강교실’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 팔달구보건소는 노인 인구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노인 건강욕구 충족하고자 올해 말까지 구내 70개 경로당을 찾아가 ‘경로당 장수만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3일 지동 미나리광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건강교실은 간호사, 치위생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근골격센터 직원 등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경로당을 순회하며 혈압과 당뇨 체크는 물론 실버근력ㆍ스트레칭 운동, 의치 관리방법 및 불소도포 등 노인건강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건강체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는 “긍정적 삶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최고의 비결”이라며 “소외된 노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삶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을 통해 실천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건강교실에 대해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여러가지 장수 비결을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며 “보건소에서 이렇게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건강교육을 해주니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실천해 보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주요기사 

* 김상곤 교육감 “학생인권조례 준수 여부, 집중 점검” 지시
* 수원시의회 ‘대형 공사현장’ 안전관리ㆍ주민불편사항 점검
* 경실련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뉴타운 실패 공개 사과하라”
* 정남일 수원시립교향악단 악장 별세
* “쓰나미 대피 송신도 할머니, 건강하게 도쿄로 이동”
* 염태영 수원시장, 화성행궁에서 일본인 관광객 위로
* [일본 원전폭발] 국내 방사능수치 인터넷으로 실시간 공개 중
* 북한 ‘백두산 화산 현지답사, 폭발가능성 공동연구’ 제안
* 농촌진흥청장이 민방위 대피훈련에 불참한 까닭은?
* 후쿠시마 원전 정문 부근 중성자 검출, 방사능 공포 확산
* 수원시 ‘녹색도시회랑’ 둘레길 등 녹색도시 조성 박차
* 기상청 ‘풍향 루머, 한반도 낙진 가능성’ 부정한 과학적 근거는?
* 에바다학교 탁구부 ‘세계 정상’ 향해 무한 도전
* 한국ㆍ일본 세계문화유산 사진들, 수원에서 만났다
* 이건희, 이익공유제 “공산주의에서 쓰는 말” 운운 비난 논란
*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세계여성의 날 맞아 ‘성평등 실현’ 다짐
* 라파제약 대표 구속, 소독약에 독성 있는 메탄올 넣어 판매
* “일본정부는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서라”
* 안철수연구소, 디도스 백신 무료 배포로 좀비PC 방지
*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유쾌한 연대, 희망찬 발걸음” 시작
* 맛ㆍ영양ㆍ환경까지 생각한 착한식단 입맛 “돋구네”
여고생 119에 “죽겠다” 예고 뒤 투신 자살, 원인은?
* “수원 광교신도시 법조타운에 경기고등법원 설치하라”
* “도시재생으로 시민이 편안한 휴먼시티 수원만들기 최선”
* 성남시의회 이숙정 의원 제명 안건 ‘부결’ 의원직 유지
*
‘갑신정변’ 주역 홍영식 가문, 소장 유물 수원화성박물관 기증
* “상근이 사망설이요, 유명세와 인기 실감했죠”  
*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 ‘광명·안산·의정부 고교평준화’ 촉구
* 2010년도 고용ㆍ산재보험 보수총액 및 확정보험료 신고 안내
* “조중동 종편, 연합뉴스 보도채널 선정을 취소하라”
* 경기도의회 GTX검증특위 “경기도는 과장된 홍보 중단하라”
*
염태영 수원시장, MB정부 예산조기집행 문제점 지적 “역효과 발생, 재검토해야”
* 수원시내 특급호텔 중식당,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물의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