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벨로스터’ 14일부터 사전계약 돌입
상태바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14일부터 사전계약 돌입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02.13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 뉴스윈(데일리경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벨로스터(Veloster)’의 사전계약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장 4,220mm, 전폭 1,790mm, 전고 1,400mm로 매끄럽고 날렵한 디자인을 갖춘 ‘벨로스터’는 쿠페형의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특성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차다.

특히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하기 위해 ‘벨로스터’는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ㆍ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갖췄다. 또한 2,65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안정적인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감마 1.6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 연비 15.3km/ℓ(자동변속기 기준)를 달성해 경쟁 차종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

‘벨로스터’는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슈퍼비전 클러스터,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사이드 & 커튼 에어백,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등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장착했다.

이 같은 압도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벨로스터’는 운영 모델을 ‘유니크(Unique)’와 ‘익스트림(Extreme)’ 두 가지로 단순화 해 차량 구매에 나선 고객들이 모델 선택 때 겪는 어려움도 덜어줬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공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벨로스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벨로스터 사전계약 돌입에 맞춰 고객들에게 질투, 열정, 희망, 사랑 등 타겟층이 추구하는 4가지 감성적 가치를 테마로 하는 ‘블루 프리미엄 유스 랩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멤버십 고객에게는 ▲최대 성수기 시즌 워터파크 입장권 및 스키장 리프트권 50% 할인 ▲바리스타 스쿨, 플라워 레슨, 외국어 학원 등 수강료 할인 ▲해외결식아동 후원 등 해외 기부 프로그램 참여 ▲문화 공연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주요기사

* 구제역 발생지역 폐사 돼지 분뇨더미에 방치 ‘논란’
* 경기도교육청, 고교평준화 위한 ‘교과부 부령’ 개정 재신청
* 새만금 방조제에서 쇠돌고래 떼죽음, 농어촌공사 은폐 ‘의혹’
* 법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장학금 수여’는 “무죄”
* ‘난동사건’ 이숙정 의원 ‘징계 수위’, 성남시의회 “고민되네”
*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 이숙정 의원 사태 ‘공개 사과’
* 석해균 선장 상태악화, 호흡곤란 증세보여 기관튜브 재삽입
“경기도청은 김문수 지사의 대선 캠프가 아니다”
* SKC-수원시와 본사 이전, 연구소 증축 ‘양해각서’ 체결
* “조중동 종편, 연합뉴스 보도채널 선정을 취소하라”
* 교육과학기술부의 고교평준화 유보는 교육자치에 대한 폭거”
*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권 갈등’ 감정싸움까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측 ‘수원농협 도산 발언’ 논란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긴급 기자회견 “광명·안산·의정부 고교평준화는 시민의 뜻”
* 경기도의회 GTX검증특위 “경기도는 과장된 홍보 중단하라”
* “고양시내 서울시 기피시설 문제 오세훈 시장은 회피말라”
* 수원시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권 공모 ‘공정성’ 논란
*
한국 문학계 거목’ 박완서 선생 별세, 작품들은 오롯이 남아
*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잘 알면 ‘편하고 돈 된다’
* ‘투신자살’ 삼성전자 노동자 유가족, 공장 앞 ‘1인 시위’ 시작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학생인권 존중과 교권보호는 함께 가야”
* 염태영 수원시장, MB정부 예산조기집행 문제점 지적 “역효과 발생, 재검토해야”
* 삼성전자 반도체 11층 신축 공사장 옥상 붕괴사고, 5명 중경상
* 김상곤 교육감 2심도 무죄 “시국선언 교사 징계 유보 정당”
* 수원시내 특급호텔 중식당,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물의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