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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즈 멤버 칸. ⓒ 뉴스윈(데일리경인) | ||
17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칸은 지난 16일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특수 요원 역할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친 뒤 서울로 이동하던 중, 차량이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빙판 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사고 차량에는 칸을 비롯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3명은 중경상으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칸은 어깨가 탈골되고, 이마와 코를 꿰매는 부상을 당했으며 얼굴 상처 때문에 당분간 활동에 지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칸의 부상으로 최근 두 번째 싱글 후속곡 ‘친구졸업’을 통해 활기찬 일정을 이어가던 포커즈의 활동에도 비상이 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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