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부부, 아이들과 ‘에코백 만들기’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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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부부, 아이들과 ‘에코백 만들기’ 직접 체험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3.05.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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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경기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체험부스에 참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어린이날 기념 월드컵경기장 개방행사에서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수원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해 어린이에게 “왜 이렇게 잘 그려?”라고 격려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직접 에코백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 행사에 참여해 에코백 만들기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는 오후 1시 10분께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체험부스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나란히 앉은 뒤 직접 에코백 만들기를 체험하기도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가 7일 어린이날 기념 월드컵경기장 개방행사에서 수원자원봉사센터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에 어린이들과 참여해 직접 만든 에코백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따.

 

김 지사는 어린이에게 귓속말로 “왜 이렇게 잘 그려?”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정우영 여사는 웃으면서 어린이와 함께 에코백에 색을 칠하면서 아버지와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 지사와 정 여사는 아버지와 아이들과 함께 직접 그린 에코백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 에코백 만들기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100여m 가량 줄을 잇는 등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직접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환경에 대한 인식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7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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