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김영수 의원 주관하에 13일 화성시 동탄7동 송방천 일대 주민들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민(民)·관(官)·정(政)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수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 7동, 동탄 8동)을 비롯한 교통건설과 등 시청 관련 부서와 동탄7 동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동탄 7동 주민들은 “송방천의 징검다리가 유모차의 통행이 불가하고 장마 시 물에 잠겨 이용할 수 없는 불편과 대로변의 대형차와 과속 차량으로 인해 주민들과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송방천의 목교 설치와 신호위반·과속 장비 설치를 요구하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김영수 시의원은 “송방천의 징검다리와 주변 교통 환경을 둘러보았는데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관계 기관이 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앞으로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고 이날 간담회를 마쳤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