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와 해병대전우회(회장 이호성)는 6일 만석거 저수지 공원에서 수중정화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덕 기획조정실장, 국회의원, 도 의원, 시 의원 등 31개 시군 해병대 전우회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회원들과 각 시.군 에서 가져온 여러대의 모타보트를 가져왔으나 접안 시설 미비로 단 1척 만 수중정화 작업에 투입, 나머지 인원들은 만석공원의 오물과 각종 쓰레기수거 활동을 펼쳤다.
참석한 해병대회원들은 "저수지가 많은 지역에 충분한 접안시설이 없어 아쉬웠다:"며, "인명참사 발생 시구조활동을 펼치는데 있어 접안시설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 이호성 해병대전우회 회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며 경기도 각 지부 해병대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하여 애써준 지자체 관계자와 참석한 국회의원, 시도의원에게도 감사 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해병대전우회가 방범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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