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전 경기도의원, “하남 3호선 연장은 시민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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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전 경기도의원, “하남 3호선 연장은 시민의 승리다”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2.07.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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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추 전 의원 “3호선 하남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에 시민께 감사드린다.” 밝혀

추민규 전 경기도의원은 하남 교산지구의 광역교통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KDI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검토 결과에서 경제성 분석(B/C) 0.6, 종합평가(AHP) 0.509로 사업 타당성을 입증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KDI의 타당성조사 통과가 기정사실화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김상호 전 하남시장과 방미숙 전 하남시의장의 적극 행정으로 힘을 실었고, 지난 10대 경기도의회에서 건설교통위원이었던 추민규 전 경기도의원의 도정 질의와 업무보고 및 5분 발언에서도 하남 3호선의 절실함을 강하게 어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전 경기도의원은 “KDI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18일 통과된 것을 하남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앞으로 신도시와 원도심과의 연계에 하남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공간을 하남시가 만들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통과 공감으로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이 꼭 이루어져야 하는 등 후속 계획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모든 계획에는 여‧야를 떠나서 시민 중심으로 수렴돼야 하고, 공정과 원칙에서 미래 하남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사업은 총 1조 540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등 서울 송파~하남교산~하남시청역(5호선) 12km 연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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