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미래혁신포럼, '종합발표회' 갖고 38개 의제 제기!
상태바
화성미래혁신포럼, '종합발표회' 갖고 38개 의제 제기!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2.02.17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 각계 30-40대 오피니언 리더 100명, 지난 1년간 토론회 결과물!

 

화성미래혁신포럼(박기호, 남승원, 김희완 공동의장)은 17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종합발표회'를 갖고 10개 분과에서 총 38개 의제를 제시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홍성·김효상·최청환 화성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서승원 화성인재개발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균나이 37.5세 화성시에서 각 분야 젊은 인재들이 모여 1년 동안 머리를 맞댄 결과를 발표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로 원활한 토론이 쉽지 않았으나 열정과 패기를 앞세워 오늘까지 왔다. 화성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미래혁신포럼의 공동의장도 선출했다. 권역별로 화성갑에서 박기호, 화성을에서 남승원, 화성병에서 김희완 씨가 각각 추대되었다. 

이어진 '종합발표회'에서는 경제·교육보건·노동환경·문화예술·정치사회·체육 등 모두 10개의 분과에서 각각 대표의제를 발표했다. 현재 취합되어 제출된 의제는 모두 38건이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따른 미래식량대책,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보행환경개선, 예술문화 거버넌스 구축,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성장방안, 온라인 생태계 구축' 등이 대표 발표되었다. 

정치사회분과에 참여했던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코로나 대혼란 속에서도 꿋꿋하게 1년동안 영글어 마침내 귀한 열매까지 맺은 포럼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무척 필요한 논의지만 모두가 어렵다고만 할 때 직접 나서주신 서승원 원장께도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출된 38건의 의제는 우리 화성의 미래에 소중하고 단단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미래혁신포럼은 작년 4월 화성시 각 분야에서 맹렬히 활동하는 30-40대 대표들 100명을 위촉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화성인재개발원(원장 서승원)에서 주관했으며 지난 1년간 '100인 토론'을 진행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